목록산행기-국내 (735)
산따라 구름따라
삼형제 오름 - 궷물오름, 큰노꼬메오름, 족은노꼬메오름 (2023.05.18) ㅇ 산행지 : 궷물오름(597m), 큰노꼬메오름(833m), 족은노꼬메오름(774m) (제주) ㅇ 산행코스 및 시간 : 궷물오름주차장(10:00) -> 궷물 정상(10:20) -> 큰노꼬메 정상(10:40) -> 족은노꼬메 정상(11:20) -> 주차장(13:00) (총 3시간) 제주 오름을 찾아 2일째.. 한라산을 기준으로 동서로 나누어 2일째는 서쪽.. 3일째는 동쪽의 오름을 찾기로 한다. 오늘의 계획은 노꼬메오름, 새별오름, 금오름, 저지오름, 고근산오름.. 노꼬메오름으로 향한다. 상세 검색을 해보니 예상과 달리 노꼬메오름은 삼형제 오름으로 궷물오름, 큰노꼬메오름, 족은노꼬메오름으로 되어있다. 궷물오름->큰노꼬메오름->족..
한라산은 어디에.. - 절물오름 (2023.05.17) ㅇ 산행지 : 절물오름(697m) (제주) ㅇ 산행코스 및 시간 : 절물오름 자연휴양림(17:00) -> 정상(17:40) -> 능선 -> 주차장(18:00) (총 1시간) 거문오름을 내려와 곧바로 절물오름으로 향한다. 2박 3일간 11개의 오름을 목표로 왔으니.. 시간이 여유가 될때 부지런히 올라야 한다. 절물오름 자연휴양림에 도착하여 입구에서 주차비를 내고 오르려는데.. 안내원이 절물오름에서 장생의 숲길로 빠지면 10km 이상 걸어야 한다며 주의를 준다. 야영장이 군데군데 설치된 울창한 삼나무 숲의 휴양림을 가로질러 절물오름으로 향한다. 잠시 계단길을 오르니 정상.. ↑절물오름 자연휴양림 ↑삼나무 숲을 지나서 ↑절물오름 ↑삼나무 숲길 ↑절물오름 ..
세계자연유산 - 거문오름 (2023.05.17) ㅇ 산행지 : 거문오름(456m) (제주) ㅇ 산행코스 및 시간 : 주차장(13:10) -> 정상(13:40) -> 용암협곡 -> 주차장(16:30) (총 3시간 20분) 제주 오름을 찾아 2박 3일.. 떠나기 전에 미리 선정한 11개의 오름을 모두 오르리라 다짐을 하고.. 첫날은 미리 예약한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을 찾아간다. 11시 30분쯤 제주공항에 내리고.. 차량을 렌트하고.. 점심도 거른 채.. 13시 30분 예약시간에 늦을까 부랴부랴 거문오름으로.. 시간이 여유가 있어 근처 먹을 만한 곳을 찾아보지만 없다. 시간이 되어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거문오름 탐방에 나선다. 제주 도민들의 노력으로 70년대부터 가꾸었다는 울창한 삼나무 숲을 지나고.. ↑가야..
동막골 지나서 - 지장산 (2023.05.04) ㅇ 산행지 : 지장산(877m) (연천) ㅇ 산행코스 및 시간 : 심원사(09:10) -> 화인봉(12:30) -> 정상(13:20) -> 석대암(15:00) -> 심원사(16:00) (총 6시간 50분) 산행 전날 심원사까지 사전답사를 한다. 연천 전곡리 유적지에서 심원사로 향하는데.. 동막골 이름이 나오고 민가도 별로 없는 개천옆의 도로가 10km 이상 이어진다. 이 동네가 6.25때 전쟁이 일어났는지도 몰랐다는 산골 오지속 그 동네?? 영화에서는 산골마을이었는데.. 이곳은 그 정도는 아니고.. 계곡이라기엔 넓은 개천이 흐르고 있다. 도로를 벗어나 계곡에 들어서니 벽돌울타리로 가려진 군부대를 지나 심원사가 나타난다. 아침에 서둘러서 심원사로 향한다. 심..
300명산을 찾아서 - 고령산 (2023.05.03) ㅇ 산행지 : 고령산(622m) (파주) ㅇ 산행코스 및 시간 : 보광사(10:40) -> 정상(12:10) -> 보광사(13:20) (총 2시간 40분) 5월 연휴에 퇴직 전 마지막 자율연수를 신청하고.. 몇개 남지않은 300명산을 퇴직 전에 오르려는 의무감으로.. 파주의 고령산을 찾는다. 세월이 참 빠르다. 제2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그동안 주어진 환경의 울타리 안에서 앞만 보고 살다가.. 퇴직을 1년 앞둔 산꾼이 해결해야 할 요즘 최대의 난제이다. 무엇을 준비해야 할 지도 모르겠고.. 생각나는 대로 준비하려니 막막하고.. 전날 서울에서 간만에 시골친구를 만나 과음을 하고.. 아침에 파주로 이동하는데.. 수도권은 어찌나 세상이 빠르게 ..
신년 일출산행 - 수도산 (2023.01.01) ㅇ 산행지 : 수도산(1,317m) (김천) ㅇ 산행코스 및 시간 : 수도암(08:30) -> 정상(10:10) -> 수도암(11:30) (총 3시간) 다사다난했던 2022년 호랑이의 해를 뒤로 하고.. 2023년 토끼의 해가 시작된다. 5시에 기상.. 얼굴만 대충씻고 주섬주섬 등산복을 챙겨입은 후에.. 6시가 되어 수도암으로 향한다. 깜깜한 새벽 40여분 애마를 몰아 수도산 아래의 수도암에 도착한다. 스님이 직접 주차 안내를 하고.. 2023년 첫해를 보기위해 이미 많은 이들이 수도암의 대웅전앞에서 해를 기다리고 있다. 시야가 좋은 앞자리에 자리잡고.. 동남쪽으로 희미하게 보이는 가야산 연꽃을 뚫어지게 바라본다. 김천은 7시 30분이 일출이라는데.. 가야..
가을 우중산행 - 노추산 (2022.10.09) ㅇ 산행지 : 노추산(1,327m) (정선) ㅇ 산행코스 및 시간 : 절골(11:00) -> 샘터(11:50) -> 이성대(12:50) -> 정상(13:20) -> 임도(14:30) -> 모정탑(15:30) -> 주차장(15:50) (총 4시간 50분) 대한민국이 혼란스럽다. 북핵대응 한미일이 훈련을 하는데.. 야당대표라는 성남총각이란 자는 반일팔이를 한다. 안보가 최우선이라는 걸 모르나?? 좌파들에게 국가는 없다. 국가와 국민은 없고 오로지 선전선동으로 그들만의 생존을 이어간다. 대북 핵대응 훈련을 오끼나와에서 해야되나?? 으니 코앞에서 협박을 해야지.. 한글날 연휴를 이용해서.. 어제는 태백의 매봉산과 바람의 언덕을 올라 간단히 몸을 풀고.. 아침에 서..
바람의 언덕 - 매봉산 (2022.10.08) ㅇ 산행지 : 매봉산(1,303m) (태백) ㅇ 산행코스 및 시간 : 작은피재-바람의 언덕 표지판(15:20) -> 매봉산(15:50) -> 바람의 언덕(16:00) -> 작은피재-바람의 언덕 표지판(16:30) (총 1시간 10분) 한글날 연휴.. 세종대왕은 어리석은 백성을 위해서 읽기 쉽고.. 쓰기 쉬운.. 한글을 만드셨는데.. 한글을 가장 망치는 자들이 정치인들이다. 온갖 비속어와 욕설.. 예의도 없고.. 싸움박질만.. ↑바람의 언덕 오름길 태백의 바람의 언덕으로.. 맑은 날씨가 태백으로 들어오니 구름으로 바뀐다. 1,300고지의 매봉산은 덤으로.. 삼수령에서 애마를 몰아 작은피재-바람의 언덕 표지판까지 오른다. 애마를 세우고.. 바람의 언덕.. 넓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