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계산(1) (중국, 하남성) - 2015.05.06

5월 6일 천계산

(1) 왕망령

태항(太行)산맥의 일부인 천계산 관광에 나선다.

천계와 인간계의 경계라 천계산이라 한다는데..

입구에 도착하기전부터 차창옆으로 지나가는 태행산맥의 웅장함에 놀란다.

천계산입구에서 전용셔틀로 갈아타고..

계곡절벽의 중간을 터널처럼 파서 길은 만든 보기에도 아찔한 괘벽공로를 따라 셔틀이 오른다.

석애구에 도착..

여기까지 오는 길은 하남성이고.. 이곳부터 가야할 길은 산서성이다.

관할구역이 다르다보니 또 다른 셔틀로 갈아타고 왕망령까지 오른다.

정상 관일대에서 보면 기암절벽이 멋진 모양인데..

짙은 안개와 바람으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왕망령에서 철수하여 다시 석애구로 돌아온다.

실망이다.

(천계산 입구)

(노야정케이블카)

(절벽.. 흔한 풍경이다.)

(석애구 - 이곳에서 셔틀을 갈아타고 왕망령으로..)

(왕망령 - 안개때문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가져갈 것은 필름.. 남길 것은 발자국..)

(괘벽공로 - 절벽의 바위를 뚫러서 길을..)

(다시.. 석애구로..)

산중에서 산채비빔밥으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고..

(석애구에서 내려다 본 계곡)

(천계산을 배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