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쪽 오름 전망대 - 영주산 - 2023.05.19

동쪽 오름 전망대 - 영주산 (2023.05.19)

ㅇ 산행지 : 영주산(323m) (제주) ㅇ 산행코스 및 시간 : 영주산 주차장(11:40) -> 정상(12:20) -> 능선 -> 주차장(12:50) (총 1시간 10분) 물영아리를 내려와 영주산으로 향한다. 오늘도 아침은 라면.. 점심은 빵.. 시간을 아끼려 이동하며 빵을 입에 넣는다. 영주산 주차장에 도착.. 들머리에서 두갈래 길이 나타나는데.. 오른쪽으로 올라 왼쪽으로 하산하기로 한다. 길은 넓은 초원지대를 빙 돌아 올라간다. 소나 말은 보이지 않는데.. 여기저기 소똥인지 말똥인지 있는 것으로 보아 목장인듯 하다. 초원지대에 여러갈래의 길이 있어 오름길을 찾기 어려운데.. 멀리 오름길 말뚝이 길을 안내한다. 말뚝을 향해 오르니 오름길이 나타나고 능선을 향해 오른다. 초원지대의 질척이는 길은 나무계단으로 바뀌고.. 계단 옆으로는 산수국이 한창이다. 꽃길 계단을 따라 오른다. 조망이 트인다. 북동쪽으로 우도와 성산일출봉이 가물가물하고.. 여러대의 풍력바람개비들도 보인다.

↑들머리	↑초원지대 뒤로 영주산

↑멀리 말뚝을 향해

↑초원지대

↑초원 가운데로 오름길

↑쇠똥도 보이고..

↑이어지는 계단길

↑계단옆으로 수국

↑조망 - 성산일출봉

↑조망

↑꽃길

↑오름길

↑오름이 참 많다.

↑능선

능선에 오른다. 동서남북으로 조망이 트인다. 서쪽과 북쪽으로 수많은 오름들이 눈에 들어온다. 지금까지 오른 오름 중에서 가장 많은 오름을 볼 수있는 오름이 영주산인 듯 하다. 한라산은 아직도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갈대밭의 능선을 따라 걷는다. 분화구도 잠깐 보이는데.. 말굽형으로 영주산 들머리쪽이 트여있다. 능선길을 돌아 하산길에 나선다. 역시 초원지대를 지나는데.. 군데군데 소똥을 피하느라 조심조심 발걸음을 옮기며 무사히 하산한다.

↑북쪽 조망

↑북쪽 조망

↑북동쪽 멀리 성산일출봉

↑동쪽 조망

↑능선

↑능선에서

↑서쪽 한라산 방향

↑서쪽 조망

↑분화구

↑하산길

↑하산길	↑돌찾궤(보물찾기)

↑다시 초원지대

↑하산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