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둥오름 - 백약이오름 - 2023.05.19

민둥오름 - 백약이오름 (2023.05.19)

ㅇ 산행지 : 백약이오름(357m) (제주) ㅇ 산행코스 및 시간 : 백약이오름 주차장(13:10) -> 능선 -> 정상(13:40) -> 주차장(13:50) (총 40분) 제주에 많은 오름이 있다. 300개는 된다는데.. 2박 3일간 오른 오름에도 나름 특색이 있다. 원시림이 울창한 오름.. 분화구가 좋은 오름.. 억새밭에 사진찍기 좋은 오름.. 한라산과 온갖오름 조망이 좋은 오름.. 영주산을 내려와 백약이오름으로 향한다. 시간은 오후 1시를 향해 가고.. 용눈이오름까지 오를 수 있을까? 마음이 급해진다. 주차장에 차들이 많다. 주로 젊은 이들이 인생사진을 남기기 위해 찾는 것 같다. 백약이오름을 오른다. 10여분간 계단을 오르니 이내 능선에 도달하고.. 깊이가 낮은 분화구를 둘러보고.. 오른쪽으로 능선길을 따라 돈다. 어린 갈대들 사이로 능선길이 이어진다. 정상을 지나치지만 용눈이오름을 올라야 한다는 생각에 사진을 찍는 것도 잊어버리고 하산..

↑들머리에서 백약이오름

↑초원지대를 지나

↑오름길

↑조망

↑조망

↑능선에서 정상쪽

↑분화구

↑능선길 따라

↑능선길

↑능선길

↑능선길

↑한바퀴 다 돌고

↑하산후	하산후에 인증 사진을 찍고.. 시간은 오후 14시를 향해 간다. 2시간안에 차량을 반납하고.. 공항까지 가야하는데.. 렌트카 장소까지 이동해야하는 거리도 30km 정도 되고.. 용눈이오름 근처라도 가볼까 생각하지만.. 아쉽지만 용눈이오름은 다음 기회로 남겨놓는다. 마라톤 뛰듯이 2박 3일의 제주오름 탐방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