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산행지 : 환성산(811m) (경산)
ㅇ 산행코스 및 시간 : 환성사(12:00) -> 북쪽능선 -> 선바위암릉(13:00) -> 정상(14:20) -> 남쪽능선 -> 환성사 입구(15:30) (총 3시간 30분)
2022년 새해 첫 산행..
새해 해맞이는 모처럼 네발로 뛰는 애마를 타고 가까운 난함산에 올라 금오산 부처님 위로 떠오르는 태양을 보고..
가족의 건강을 빌고.. 300명산을 완주하리라는 다짐도 해보고..
새해에는 대선이 치러진다.
좌파들의 기획탄핵으로 억울한 옥살이를 한 그분은 지난 연말에 사면되고.. 때마침 옥중서신이 책으로 발간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3월이면 다음 정권이 가려진다.
여당은 전과5범에 미꾸라지처럼 위기를 피해가고 "그런줄 알더라"며 진심없는 자를 대선주자로..
415 부정선거 조차 따지지 못하는 힘없는 야당은 정치입문 1년이 채 안된 검찰총장을 대선주자로 내세우고..
대권은 하늘이 내리는 건가?
민심이 천심이라 했으니 결국은 민심이 내리는 거겠지..
새해 첫 산행은 경산의 환성산.. 천년고찰 환성사가 있고.. 팔공산 조망이 좋은 곳으로 알려진 산이다.
환성사 입구에 애마를 세우고..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돌기로 한다.
환성사 일주문.. 아직 미완성인가? 처마 밑에 보여야 할 간판이 보이지 않는다.
일주문을 지나고.. 커다란 은행나무를 지나 환성사 경내로 들어간다.
삼배를 올리고.. 성전암까지는 가파른 오름길이 이어진다.
성전암 지나서.. 계곡 너덜길을 올라 북쪽능선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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