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산행지 : 노추산(1,327m) (정선)
ㅇ 산행코스 및 시간 : 절골(11:00) -> 샘터(11:50) -> 이성대(12:50) -> 정상(13:20) -> 임도(14:30) -> 모정탑(15:30) -> 주차장(15:50) (총 4시간 50분)
대한민국이 혼란스럽다.
북핵대응 한미일이 훈련을 하는데.. 야당대표라는 성남총각이란 자는 반일팔이를 한다.
안보가 최우선이라는 걸 모르나??
좌파들에게 국가는 없다.
국가와 국민은 없고 오로지 선전선동으로 그들만의 생존을 이어간다.
대북 핵대응 훈련을 오끼나와에서 해야되나?? 으니 코앞에서 협박을 해야지..
한글날 연휴를 이용해서.. 어제는 태백의 매봉산과 바람의 언덕을 올라 간단히 몸을 풀고..
아침에 서둘러서 정선의 노추산으로 향한다.
오지 중의 오지.. 태백에서 정선으로 가는 길이 산넘고 물건너 오르락 내리락.. 꼬불꼬불..
정선에서 노추산으로 가는 길은 더 심하다.
"산은 물을 건너지 못하고, 물은 산을 넘지 못한다."는 말은 이럴때 쓰는 말이 아닌가..
양옆의 산줄기를 따라 세월의 강이 흐르고.. 그 강을 따라 도로가 이어진다.
노추산 절골 들머리를 지나치고.. 200m 가 넘는 높이를 시원하게 흘러내리는 오장폭포에 이른다.
애마를 돌려 다시 절골 들머리로.. 가을비가 오려는지 하늘은 잔뜩 흐려있고.. 나홀로 산행을 하려니 으시시한 느낌인데..
때마침 버스 한대가 오더니 20여명의 산꾼들을 토하듯이 내려놓는다.
잘됐다.
단체 산꾼들의 맨 뒤에서 천천히 산행을 시작한다.
계곡을 따라 평탄한 오름길.. 산을 잘타는 선수들만 왔는지.. 산꾼들이 쉬지않고 오른다.
50분 정도 걷다보니 샘터가 나타난다.
잠시 쉬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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