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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왕산에 이어서 - 관룡산 (창녕) - 2016.11.05 본문

산행기-국내/경상

화왕산에 이어서 - 관룡산 (창녕) - 2016.11.05

삼포친구 2016. 11. 5.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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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왕산에 이어서 - 관룡산 (2016.11.05)


ㅇ 산행지 : 관룡산(754m) (창녕)
ㅇ 산행코스 및 시간 : 청간재(12:30) -> 정상(13:00) -> 용선대(13:30) -> 관룡사(14:00) -> 주차장(14:30) (총 2시간)

화왕산에 이어서 관룡산..
작은 나무들이 많은 주능선길을 헤치고.. 청간재 부터는 길이 트인다.
30여분을 더 걸어서 관룡산 정상에..
이제부터 관룡산의 멋진 암릉이 시작되지만.. 오늘은 정상에서 관룡사 방향으로 하산이다.
산꾼은 얼마전에 관룡암릉을 탔으니 미련이 없고.. 다른 이들은 암릉이 어떤지 모르니 또한 미련이 없다.
무식과 유식이 같은 맥락인가..
국가는 오늘도 시끄럽고..
정치인들이야 하는 일이 치고 받고 싸우는 일이라지만.. 국가의 안보와 질서는 정치와 무관하게 꾸준히 갈 일이다.
정상에서 관룡사 방향으로 하산한다.
하산길에 바위전망대가 몇군데 있고.. 관룡산의 병풍암릉이 눈에 들어온다.


↑정상에서..


↑하산길에 뒤돌아보니 단풍


↑하산길에 병풍바위


↑병풍바위


↑다시 병풍바위


↑남으로 영축산


이어.. 용선대.. 예전에 왔을 때는 불상과 병풍암릉이 어우러져 신선계의 멋진 조망이었는데..
오늘은 천년을 이어온 불상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공사중이다.
용선대를 지나.. 관룡사에 이르고.. 시원한 물로 목을 축인다.
관룡사와 뒤의 병풍암릉이 멋진 풍광을 자아낸다.
주차장으로 향하는 길.. 석장승을 지나.. 주차장에 이른다.
저물어 가는 가을.. 마지막 즐거운 억새산행이다.


↑용선대에서 화왕산


↑화왕산


↑관룡사


↑관룡사 천왕문


↑관룡사 뒤로 관룡병풍


↑석장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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