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산행지 : 함롱산(1,880m) (베트남, 사파)
ㅇ 산행코스 및 시간 : 사파 함롱산 들머리(10:20) -> 석림 꽃정원(10:40) -> 쉼터(12:10) -> 용머리(12:20) -> 정상(13:10) -> 쉼터(13:50) -> 사파 날머리(15:20) (총 5시간)
결혼 30주년 기념.. 베트남의 북부 사파를 찾는다.
인도차이나 반도의 지붕이라 불리는 판시판산이 있고.. 세상에 물들지 않은 깊은 계곡의 다랑이 논밭과 현지인들의 삶이 있어.. 힐링의 여행지로 유명한 곳이다.
이제 COVID-19는 지나간 모양이다.
한국이나 베트남이나 COVID-19의 제한없이 자유로운 입출국이 가능하다.
사파에서 둘째날 시내의 남쪽에 있는 함롱산에 오른다.
함롱산(Ham Rong)은 산의 정상부위가 용(용)의 턱(함)처럼 생겼다하여 유래된 것인데.. 산꾼이 보기에는 거북이처럼 보인다.
함롱산은 사파 시내의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걸어서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있는 산이라.. 여유있게 출발한다.
시내의 함롱산 들머리.. 강아지가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파는 개들의 천국이다.
모든 개들이 자유롭게 시내를 돌아다니고.. 자유로움 때문인지 사람을 피하지도 않고 사람을 보고 짖지도 않고.. 친근하게 지나친다.
한국의 오로지 주인만을 위하는 사나운 개들과 비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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