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산 (중국, 운남성) - 2014.02.11

2월 11일.. 대리 - 창산

아침 일찍 곤명공항을 출발하여 대리로 향한다.

미국과 다르게.. 

중국은 땅덩어리가 큼에도 동쪽부터 서쪽까지 모두 하나의 시간을 사용한다.

그러다 보니 서쪽에 위치한 곤명은 아침 7시가 되어도 해가 뜨지 않는다.

곤명에서 1시간정도 비행하여 대리에 도착한다.

대리로 오는 도중에 비행기가 어찌나 흔들리던지..

대리(大理)시는 배산임수지형으로..

창산아래 마을이 있고.. 그 앞으로는 이해호가 있다.

그리고 이해호 건너편에는 신도시가 있다.

당나라때는 남조국이 있었고..

송나라때는 대리국이 있었는데..

대리석이 많아서 대리라고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소수민족인 백족이 살아왔으며..

 최근에는

관광지라기 보다는 휴양지로 유명해서..

주로 중국의 갑부들이 이곳 신도시에 아파트를 갖고 있다 한다. 

대리에 도착하여.. 

대리의 뒷산인 창산을 케이블카로 오른다.

창산은 히말라야 산맥의 끝자락으로..

창산 최고봉인 마용봉(馬龍峰)은 해발 4,122 m 이나..

해발 3,000 m의 청벽계까지만 오른다.

(↑곤명 공항)

(↑대리 공항)

(↑창산국가지질공원)

(↑창산 입구)

(↑케이블카에서 대리시내)

(↑창산대협곡)

(↑거대한 장기판)

(↑장기판 앞에서..)

(↑창산대협곡)

(↑청벽계장렬곡 표지)

(↑청벽계 폭포 - 물이 거의 말랐다.)

(↑청벽계 폭포 상부)

(↑케이블카에서 아래로 창산대협곡)

(↑창산경구 삭도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