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산행기-백두,금강/금강산 (2)
산따라 구름따라
(해금강) (해금강) (삼일포) (얼어붙은 비봉폭포) (구연계곡) (온정각) 꿈에 그리던 금강산에...(2001.2.25) 그동안 회사의 내외적인 문제로 결혼 5주년 기념 결혼연수가 결혼후 8년이 지난 지금에야 나왔다. 올해는 회사가 민영화 된다는 말도 있고 해서 나왔을 때 찾아 먹기로 하고 내친 김에 여기 저기 고민을 하다가 금강산 여행을 떠나기로 하였다. 그동안 어머님께 못다한 효도도 할겸해서 회사에서 지원해 주는 45만원에 약 4배의 예산을 잡아서 여행을 하기로 하였다. 말로만 듣던 금강산 도대체 얼마나 아름답기에... 출발 (2월25일): 2월 25일 2시에 출국수속을 밟고 동해항에서 봉래호에 올랐다. 남측에서 북측으로 가는 것은 국가간의 이동이라 해외여행을 하는 것과 동일한 형식의 출국수속을 밟..
누구의 주재런가 그리운 산 - 금강산 (2004.11.20) 금강산을 3년만에 다시 찾았다. 그때는 한겨울에.. 그해엔 눈이 많이 내려서.. 구룡연코스는 1/2밖에 못가고.. 만물상은 아예 보지도 못했었는데.. 3년이 지난후의 금강산은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산행코스 및 시간은 둘째날(구룡연코스, 삼일포코스)(11월 21일) 온정각(08:20) -> 비봉폭포(09:50) -> 구룡폭포(10:10) -> 구룡대(10:50) -> 온정각(12:30) -> 점심식사 -> 삼일포(15:00) -> 온정각(17:30) 세째날(만물상코스)(11월 22일) 온정각(08:10) -> 만물상 -> 천선대(10:00) -> 온정각(12:00) 첫째날(11월20일).. 지난번에는 배를 타고 하룻밤을 꼬박 보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