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따라 구름따라

느린 봄 산행 - 청계산 (의왕) - 2011.04.17 본문

산행기-국내/경기

느린 봄 산행 - 청계산 (의왕) - 2011.04.17

삼포친구 2011. 4. 22. 00:22
728x90

느린 봄 산행 - 청계산 (2011.04.17)


ㅇ 산행지 : 청계산(615m)
ㅇ 산행코스 및 시간 : 금토동(11:30) -> 국사봉(13:10) -> 이수봉(15:05) -> 금토동(16:40) (총 5시간 10분)

친구와 함께 청계산을 찾는다.
그동안 많이 가 본 산이라 크게 내키지는 않지만.. 친구를 위해서.. 멋진 산행은 뒤로 남기고.. 청계산으로..
출발 시간이 지나서.. 친구는 안달이 났다.
왜 빨리 안 오느냐고.. 가까운 산이니.. 여유도 생기고.. 천천히 출발한다.
당랑 김밥 몇개 사들고..

능선에 오르니.. 진달래가 활짝 피어있다.


↑능선에 올라..


↑진달래가 이뻐서..


능선길을 따라 걷는다.


↑쉼터


↑능선에서 망경대 방향


↑금토동 국사봉 운중동 갈림길


↑국사봉 오름길


국사봉에 오른다.
국사봉에는 산꾼들이 바글바글.. 민틈이 없다.
멀리 관악산이 보이고.. 한편으론 망경대도 한눈애..
국사봉을 내려와 이수봉으로 향한다.


↑국사봉에서 멀리 관악산


↑국사봉에서 망경대


↑암봉


↑암봉


이수봉..
힘들게 오른 마눌 기념사진 한장 찍어주고.. 아쉽지만.. 망경대를 남겨둔 채.. 하산..
멀리 관악산이 보이고.. 한편으론 망경대도 한눈애..
국사봉을 내려와 이수봉으로 향한다.


↑이수봉에서 마눌


↑자연산 의자 (태풍으로 쓰러진 나무를 위는 잘라내고 재활용)


↑하산길 쑥캐기


하산길에 친구가 제안을 한다.
아직 해가 중천인데.. 쑥이나 캐자고...
다 같이 쑥캐기에 돌입.. 찌개거리가 될만큼의 쑥을 캐고.. 하산..
즐거운 산행이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