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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구름따라
시원한 팔봉과 아쉬운 육봉 - 관악산 (2020.10.09) ㅇ 산행지 : 관악산(632m) (서울) ㅇ 산행코스 및 시간 : 안양예술공원(10:40) -> 계곡(11:20) -> 팔봉능선 -> 제2국기봉(13:30) -> 국기봉(13:50) -> 과천 백운사 입구(15:30) (총 4시간 50분) (2) 칠봉에서 백운사 입구까지 팔봉능선에서 가장 험한 칠봉을 지나고.. 마지막 팔봉인 제2국기봉에 오른다. 팔봉능선은 이곳에서 관악의 정상으로 향하는 주능선과 합쳐진다. 깃대는 태극기도 없이 덩그러니 서있고.. 관악의 주능선이 눈에 들어오고.. 동서남북 조망이 트인다. 남쪽 아래로는 육봉능선의 마지막인 국기봉의 태극기가 눈에 들어온다. 잠시 조망을 즐기고 육봉능선을 향해 남쪽으로 방향을 바꾼다. ↑뒤돌아 본..
시원한 팔봉과 아쉬운 육봉 - 관악산 (2020.10.09) ㅇ 산행지 : 관악산(632m) (서울) ㅇ 산행코스 및 시간 : 안양예술공원(10:40) -> 계곡(11:20) -> 팔봉능선 -> 제2국기봉(13:30) -> 국기봉(13:50) -> 과천 백운사 입구(15:30) (총 4시간 50분) (1) 안양예술공원부터 칠봉까지 한글날.. 세종대왕은 어리석은 백성들이 제 뜻을 제대로 펴지 못함을 불쌍히 여겨서 한글을 만들었다. 600년이 지난 지금.. 세종대왕 동상이 있는 광화문은 국민들의 듯을 가로막는 철벽으로 막혀있다. 반정권 집회를 두려워한 정권이 경찰버스로 광화문에 재인산성을 쌓아 놓았다. 무엇이 그리 두려운가? 코로나를 핑계로 공안정국을 만들어 너무나 쉽게 국민들을 탄압하고 헌법으로 보장된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