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산행지 : 가야산(1,430m) (성주)
ㅇ 산행코스 및 시간 : 백운동탐방지원센타(10:30) -> 만물상 능선(12:40) -> 서성재(12:50) -> 정상(상왕봉)(14:00) -> 서성재(14:50) -> 용기골 -> 백운동(15:50) (총 5시간 20분)
(1) 백운동탐방지원센타(10:30) -> 만물상 능선(12:40) -> 서성재(12:50) (2시간 20분)
만물상 암릉이 그리워 국립공원 가야산을 찾는다.
5년전에 단풍철에 올랐다가 수많은 인파로 정상은 포기하고.. 만물상은 절반만 보고 하산한 기억이 있다.
조금은 한산한 시기에 만물상이 그리워 다시 찾는다.
김천에 내려오고 나서.. 주변의 수도산, 양각산, 덕유산을 오르면서 멀리서 보기만 했던 가야산이다.
수도산에서는 흐린날씨에 제대로 보지 못했지만.. 그중에서도 양각산에서 보았던 가야산은 인상적이었다.
수도산이나 양각산에서 보이는 가야산의 세봉우리는 연꽃같다고 하는데..
단지봉 능선위로 살짝 고개를 내민 세개의 봉우리는 마치 진흙위로 피어난 연꽃과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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