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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불천탑 운주사 - 영귀산 (화순) - 2021.06.04 본문

산행기-국내/전라

천불천탑 운주사 - 영귀산 (화순) - 2021.06.04

삼포친구 2021. 6. 7.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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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불천탑 운주사 - 영귀산 (2021.06.04)


ㅇ 산행지 : 영귀산(150m) (화순)
ㅇ 산행코스 및 시간 : 운주사 일주문(18:30) -> 운주사 -> 불사바위 -> 와불 -> 운주사 일주문(19:40) (총 1시간 10분)


300명산을 찾아서 호남으로.. 호남에서.. 화순-고흥-화순-정읍 길게 길게..
5년만에 다시 운주사 천불천탑으로..
미완성 석불도 많고.. 이상한 탑도 많고..
어떤 다른 사찰보다.. 소박한 부처님의 가르침이 가까이 와 닿는 듯하다.


↑일주문-영귀산 운주사


운주사 일주문 영귀산 운주사...
신의 계시를 받은 거북이가 있는 곳...
정말 신기합니다..
혹자는 몽골인들이 만들었다는 둥.. 혹자는 스님이 아닌 민초들이 만들었다는 둥..
답은 없지만.. 부처님을 느끼는게 최고..
운주사 외에 이렇게 소박한 부처님이 많은 사찰은 없다.


↑화문 9층탑과 석불


↑7층탑


운주사 입구에서 9층탑 7층탑이 보인다.
이 나라는 왜 이리 불심이 깊은지..
인생살이에서 소원도 많고.. 기대고 싶은 곳도 많은.. 불심이 답이라는..


↑석불


↑석불과 석탑


↑7층탑과 석조물감 뒤로 원형탑


↑운주사 대웅전과 4층탑


↑석불과 돌단풍


↑불사바위에서 운주사


↑미륵전 뒤로 마애불


↑거북바위 5층탑과 7층탑


거북바위.. 칠성바위 지나고.. 하산길..
바위옆에 기대고 있는 부처가 있는가 하면.. 바위를 떠받치고 있는 부처도 있다.
짧은 시간에.. 불심을 느끼고..
작은 소원도 빌어보고..


↑거북바위 아래 석불


↑시위불


↑와불


↑와불에서.. 윗머리가 역광을 맞아서.. 대머리로..


↑칠성바위와 7층탑


작은 산.. 하산..
와불 앞에서 인증샷하고.. 다시 한번 인생은 불심이 답이다.
욕심을 버리고.. 정상에 오르면 빨리 내려오는게.. 답이다.


↑여러모양의 석불


↑와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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