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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둥오름 - 새별오름, 금오름 - 2023.05.18 본문

산행기-국내/제주

민둥오름 - 새별오름, 금오름 - 2023.05.18

삼포친구 2023. 5. 20.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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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둥오름 - 새별오름, 금오름 (2023.05.18)


ㅇ 산행지 : 새별오름(519m), 금오름(427m) (제주)
ㅇ 산행코스 및 시간 :
(1) 새별오름 : 새별오름 주차장(13:20) -> 정상(13:10) -> 주차장(13:50) (총 30분)
(2) 금오름 : 금오름 주차장(14:30) -> 정상(14:40) -> 주차장(15:10) (총 40분)

(1) 새별오름
노꼬메오름에서 하산후 새별오름으로 향한다.
한라산 중턱 길을 따라 이동하니 시내에서와는 달리 운전할 맛이 난다.
길 양옆은 초록색 외에는 다른 색들이 없다.
봄의 싱그러움이 그대로 전해진다.
멀리에서 보기에도 원시림의 오름이 아닌 억새밭의 민둥오름이다.
새별오름 주차장에 도착해서 마라톤을 뛰듯이 곧바로 새별오름으로 향한다.
비는 그쳤는데.. 바람은 여전히 강풍이다.
빗방울이 섞여서 날리는데.. 얼굴이 따갑다.
바람을 뚫고 오름을 오른다.
초록의 작은 억새가 하얀 물결처럼 바람에 흔들린다.
잠시 머물다 하산..


↑새별오름 주차장


↑억새오름길


↑하늘도 개이고..


↑오름길 따라서..


↑봄철 억새밭


↑아래쪽 조망


↑조망


↑방향은 모르겠고


↑정상을 향해..


↑정상에서


↑능선따라 계속


↑하산길


↑뒤돌아 보니


↑하산후 새별오름


(2) 금오름
새별오름을 내려와.. 빵으로 끼니를 대충 때우고.. 금오름으로 향한다.
주차장에서 곧바로 오름길에 나선다.
삼나무숲을 잠시 오르니 정상.. 반대편에는 중게탑이 있고.. 오른쪽으로 능선을 따라 돌아간다.
억새오름이라 분화구도 잘 보이고.. 분화구에는 엊그제 내린 비로 물이 고여있다.
능선을 한바퀴 돌고.. 하산.. 하산길은 오름길이 아닌 산책길로..


↑금오름 들머리


↑역시나 삼나무 숲


↑오름길


↑노란 민들레


↑정상에서


↑중게탑


↑비양도


↑분화구 너머 서북으로


↑능선따라


↑초록물결


↑분화구


↑갈대능선을 따라


↑분화구


↑하산길


↑삼나무 숲을 지나서


↑날머리 팽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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