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 북파 (북파 매표소-천문봉) - 2010.06.19

아! 백두산 - 북파 (2010.06.19)

ㅇ 산행지 : 백두산
ㅇ 산행코스 및 시간 : 매표소(07:40) -> 짚차이동 -> 기상대(08:20) -> 천문봉(08:30) -> 철벽봉(09:20) -> 달문(09:55) -> 천지(10:00) -> 철벽봉(11:05) -> 기상대(11:20) -> 짚차이동 -> 매표소(12:20) -> 버스이동 -> 북파산문(12:50) (산행시간 : 3시간)

어제 서파산행의 행복감이 아침까지 계속된다.
백번을 올라야 두번정도 볼수 있다는 천지가.. 멀리서 온 산꾼을 맞아서 활짝 열렸다.

백두산 내의 선수촌 숙소에서 하루를 보내고.. 북파산행에 나선다.

↑숙소 (장백산 운동원촌)

↑천지까지 오르는 짚차

짚차를 타고.. 백두산을 오른다.

똑같은 길만 운전을 해서인지.. 짚차 운전이 보통 거친게 아니다.

180도의 곡선구간에서도 바퀴가 찢어지는 음이 들릴 정도로 핸들을 잡아 꺽는다.

손잡이를 꼭 잡고.. 40여분이 지나 천지근처의 대피소에 다다른다.

조금은 흐린 날씨다.

↑천지근처 기상대

↑대피소

대피소에서 5분 정도 걸어서 천지가 보이는 천문봉에 오른다.

주말이라 한민족 뿐만 아니라.. 중국인들도 많이 올랐다.

다시 천지를 본다.

보고 또 보아도 지겹지가 않다.

↑천문봉으로 오름길

↑천문봉과 천지 (멀리 왼쪽부터 망천후, 장군봉, 해발봉)

↑천문봉에서 천지 파노라마(I) (중간쯤에 장군봉, 오른쪽에 제운봉)

↑천지 파노라마(II) (왼쪽에서 오른쪽 끝까지 서파능선)

↑천지를 배경으로 (구름이 밀려오자 추워진다.)

↑천문봉 근처에서 내려다 본 대피소

↑천지 파노라마(I) (왼쪽부터 청석봉, 백운봉, 용문봉)

↑천지 파노라마(II)

↑천지 파노라마(III)

↑계속 천지.. (장군봉 앞쪽으로 비류봉)

↑천문봉

↑자하봉

천문봉에서 천지를 즐기고..

이제는 천지를 온몸으로 만나고자 천지를 향해 내려간다.

↑천지를 향해

↑천지를 향해

↑철벽봉

↑백운봉과 용문봉

↑천지가 조금 더 가까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