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산행기-해외 (29)
산따라 구름따라
삼청산(2) - 2012.09.10 거망출산을 지나서.. 남청원풍경구에 이른다.병풍처럼 즐비하게 늘어선 기암괴석들이 탄성을 부른다. (↑한폭의 그림) (↑마두석(馬頭石)) (↑케이블카를 타고 하산)(↑세계문화유산 삼청산)
삼청산(1) - 2012.09.10 삼청산은 강서성 동북부에 자리하여 산악경관을 기본으로 하고 샘물과 폭포, 도교 역사유적 등의 특색을 지니고 있는 곳이다. 역대 중국 최고의 여행가로 불리우며 황산에 산의 최고 칭호를 수여했던 명나라 여행가 서하객이 두번이나 오르면서도 무언으로 의문의 찬사를 남긴 곳이다. 2008년 7월8일 중국에서 일곱번째로 유네스코가 인정하는 세계 자연유산으로서 선정된 자연유산이다. 해발 1600M에 3600M 길이로 조성된 고공잔도(棧道)는 마치 구름을 벗삼아 노니는 선경에 다가간 듯한 느낌을 준다. (출처 : 하나투어 www.hanatour.com) 산행시간 : 삼청산 입구(09:10) -> 금사삭도 -> 거망잔도(09:42) -> 거망출산(10:10) -> 남청원풍경구(11:2..
용호산(2) - 2012.09.09 용호산 밖으로 나와서 점심식사를 하고 다시 들어간다.이번에는 꼬마열차를 타고 천천히.. 차창밖으로 지나가는 단아지형의 기암괴석들이 웅장하고 멋있다. (↑입구에서 용호산) (↑모기없는 마을(無蚊村) 입구)(↑모기없는 마을에서 선인성(仙人城))(↑모기없는 마을) 이어 뗏목을 타고.. 사공의 노랫가락을 들으며 기암괴석들 사이의 노계하를 따라 내려간다.도교의 발원지답다.뗏목에 몸을 맡기고.. 그저 물 흐르는대로 흐른다.옛날 도인들의 생활이 어떠했을까 상상해본다. 수류화개(水流花開).. 신선이 따로없고.. 신선놀음이 따로없다.이곳이 별천지고.. 지금 이순간 내가 신선이다. (↑뗏목을 타고..) (↑대나무 뗏목 : 사공의 구슬픈 노랫소리가 어우러졌다.) (↑무문촌) (↑선도석(仙..
용호산(1) - 2012.09.09 용호산(龍虎山) 절경 관광구역은 강서성 응담시 교구 서남 16 키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체 절경구의 면적은 약 200 평방 키로에 이른다. 연간 평균 온도는 18.1 도이며, 아열대 습윤 계풍 기후로 국가급 절경 명승구이다. 또한 "신선의 도시", "인간의 복지"등의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비단을 깔아놓은것처럼 아름답다 하여서 '운금산'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용호산은 전형적인 단하지형으로서 99개 봉우리, 24개 암석, 108개 자연과 인류문화 절경을 지니고 있으며, 20여곳의 신의 신정단지와 유천 비폭은 아름답고 풍부한 모습을 나타낸다. (출처 : 하나투어 www.hanatour.com) 단하지형이란 붉은 모래암석이 장기간의 풍화와 물의 침습으로 기이한 암석으로 변..
이국의 산 - 아리아케(有明山) (2011.01.29) ㅇ 산행지 : 아리아케(有明山)(558m) ㅇ 산행코스 및 시간 : 쓰시마시 교류센터(13:30) -> 산노마루(13:45) -> 니노마루 -> 이찌노마루(13:55) -> 능선길 -> 정상(14:50) -> 쓰시마시 교류센터(15:45) (총 2시간 15분) 쓰시마 여행 2일째.. 오전 일정이 끝나고.. 오후에는 온천욕 만이 남아 있다. 가이드에게 남은 시간에 유명산(아리아케)의 등산이 가능한 지 물으니 3-4시간이면 충분하다고 한다. 유메이야마 정도 하면 될 것 같은데.. 아리아케라니..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다. 육산인 아리아케보다는 암산인 시라타케(白嶽山)를 가고 싶지만.. 시내에서 떨어져 있고 시간도 넉넉치않아 아리아케를 택한다. 산행을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