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좋은 산책길 - 월아산 (2019.06.01)


ㅇ 산행지 : 월아산(482m) (진주)
ㅇ 산행코스 및 시간 : 질매재(12:40) -> 능선(13:30) -> 장군봉(13:50) -> 질매재(14:50) -> 국사봉(15:20) -> 질매재(15:50) (총 3시간 10분)


↑질매재에서 장군봉으로..


이번 산행은 진주의 월아산..
산행지도를 보니 코스를 잡기가 애매하다.
월정소유지에서 능선을 타고 국사봉과 장군봉으로 내려오는 긴 능선을 탈까..
질매재에서 남북으로 왔다리 갔다리 산행을 할까..
아내와 함께 하는 산행.. 무리하지 않고 가벼운 산행으로..


질매재에 도착.. 북으로는 국사봉.. 남으로는 장군봉.. 거리가 조금 먼 장군봉을 먼저 오르기로 한다.
양옆으로 벚나무가 울창한 임도가 시작되고.. 잠시후 임도를 벗어나 산행길에 들어선다.
급경사의 오르막이 이어지고.. 돌탑군을 만난다.
계속해서 급경사.. 잠깐 오르니 능선이다.
또 다시 만나는 커다란 돌탑.. 평탄한 걷기좋은 능선길이 이어진다.
장군봉을 왕복하고.. 국사봉을 왕복해도 6 km 가 조금 넘는 산행.. 가벼운 산행이 예상된다.
능선길을 산책하듯이 걷고.. 잠시후에 장군봉.. 해발높이로는 정상이다.


↑벚나무길


↑임도를 벗어나 돌탑군


↑능선의 돌탑


↑능선길


↑다시 돌탑


↑또 돌탑


정상에는 몇개의 통신탑이 있고.. 남서쪽으로 조망이 트인다.
오늘도 미세먼지.. 남쪽으로 많은 산들과 함께 연화산, 와룡산이 눈에 들어온다.
남서쪽으로는 진주혁신도시의 아파트군들이 눈에 들어오고.. 그 너머로는 남해바다가 가물 거린다.
노무현 정권에서 지방 균형발전을 이루겠다고.. 이곳 저곳에 혁신도시를 만들었다.
생각은 좋았으나 그 지역의 문화적 지형적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나눠주기식의 공기업 이전.. 그리고 세종시..
공기업들은 갑자기 적자에 시달리고.. 장관들은 청와대를 알현하고자 자리를 비우는게 일상이다.
국가가 제대로 돌아가겠는가..
정상에서 휴식을 취하고.. 하산길에 나선다.


↑정상 (장군봉)


↑남서쪽 연화산이..


↑남으로 와룡산


↑남동으로 진주혁신도시


↑정상에서


↑정상


올라 온 길을 피해서.. 임도를 따라 하산한다.
보통의 임도라면 산허리를 빙글빙글 돌아가서 능선길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장군봉 능선은 1자형이라.. 임도가 걷기도 편하고 시간도 절약된다.
임도에서 올라야 할 국사봉을 바라보고.. 질매재로 하산한다.


↑하산길 임도에서 국사봉


↑북으로 방어산


↑북동으로 월정소류지


↑임도


↑북으로 국사봉


↑질매재 생태통로


질매재에서 이번에는 북쪽의 국사봉으로.. 아내는 쉬겠다 하고.. 나홀로 국사봉을 향해 오른다.
국사봉 오름길도 급경사이다.
허리를 길게 돌아서 오르는 코스가 있지만.. 장군봉을 오르며 몸이 풀렸는지.. 오히려 힘이 난다.
급경사로 짧게 직접 오른다.


↑너덜지대


↑오르막


↑국사봉


국사봉 정상.. 북쪽으로 조망이 열린다.
멀리는 지리산과 황매산이 보이고..
가까이는 구불구불 갈길을 이어가는 남강이 보인다.
그 주변으로는 자연에 의지한 인간들이 먹거리를 만들며 삶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정상에서 조망을 즐기고.. 휴식을 취하며 허기를 채운다.


↑북서로 남강과 멀리 지리산


↑북으로 남강과 황매산


↑동북으로 방어산


↑국사봉에서..


오른 길로 되돌아 하산..
급경사를 하산하며 너덜지대에서 장군봉 능선이 눈에 들어온다.
나즈막하기는 하지만 두개의 산을 오르는 기분이다.
월아산.. 볼거리는 그리 많지 않은.. 200명산이라기에는 부족함이 있는 산이다.
질매재로 하산하여 짧은 산행을 마친다.


↑하산길에 남으로 장군봉


↑다시 질매재 생태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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