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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구름따라
낙엽송과 참나무 숲에 빠져 - 가리산 (2004.07.21) 능선까지 오르는 동안의 낙엽송 숲 (2004.07.21) 능선길의 참나무 숲 (곧게 자란 것이 낙엽송 못지 않다.) (2004.07.21) 능선에서 쉬는 동안 식사를 방해하는 손님 (고추장이 매울텐데..) (2004.07.21) 첫번째 봉에서 본 정상 (2004.07.21) 정상에서 본 첫번째 봉 (2004.07.21) 첫번째 봉의 소나무 (2004.07.21) 올라 온 능선 (2004.07.21) 정상에서의 서쪽전망 (무슨 산인지..) (2004.07.21) 정상에서 (2004.07.21) 하산길 (2004.07.21) 가리산 계곡과 가리산(희미하게 보이는 쌍봉중 왼쪽이 정상) (2004.07.21) 고향의 가리산을 찾았다. 고향에 가면 항상..
육봉을 오르려다 이름없는 능선으로 - 관악산 오르는 길에 앞을 올려다 보니.. (2004.07.10) 문원폭포 (2004.07.10) 육봉능선 (2004.07.10) 육봉능선과 올라가야 할 능선 (2004.07.10) 오른쪽 능선 (멀리서 보기엔 물개바위 같은데..두꺼비바위) (2004.07.10) 오른쪽 능선 (짝짓기바위) (2004.07.10) 육봉능선에서 연주대 가는 능선 (가물치바위) (2004.07.10) 기상대와 연주암 (2004.07.10) 멀리 안개속의 삼성산 (2004.07.10) 연주사 (2004.07.10) KBS 송신소를 배경으로 (2004.07.10) 강원도쪽의 산행을 계획했다가 시간이 늦은 것 같고.. 지난 2004.06.26일 찾았던 삼성산에서 바라보았던 관악산을 잊지 못해 찾..
(△오름길 폭포) (△오름길) (△오름길) (△정상에서) (△구름속으로 용문산) (△하산후 용계골과 용조봉) 안개속 중원산 태풍 민들레의 영향으로 날씨가 뿌옇다. 아침 일찍 찾아 온 친구를 생각해서 전날의 과음에도 불구하고 산행에 나섰다. 처음에는 가리산을 가려다 가까운 곳을 찾아 중원산으로... 산행코스 및 시간은 신점리(12:50) -> 용계골(13:00) -> 너덜지대(13:50) -> 정상(15:30) -> 신점리(17:00) 날씨가 흐렸다. 오후부터 비가 온다니 오늘은 우중산행을 할 수 있으려나?? 중원산이 가까와 오는데..주변의 모든 산들이 물안개에 쌓여 봉우리가 보일 듯 말 듯하다가 잠깐씩 보이고... 중간에 매점에 들러 미리 김밥으로 점심을 때우고 신점리에 도착하니 시간은 이미 오후 1시를..
삼성산 제1전망대 전망대를 지나서.. 삼막사와 삼성산 주능선 뒤로 정상이 보이고.. 관악산도 보이고.. 삼막사 남근석 삼막사 여근석 요즘은 2, 4주만 되면 거의 의무감으로 산행에 나선다. 오후에 약속도 있고 해서 가까운 산을 찾기로 했다. 그래서 찾은 것이 관악산 옆의 삼성산.. 산행코스 및 시간은 안양유원지(10:50) -> 제1전망대(11:20) -> 제2전망대(11:31) -> 367봉(12:00) -> 갈림길(12:40) -> 깃대봉(13:00) -> 삼막사(13:40) -> 안양유원지(15:00) 안양유원지에서 삼성산으로 오르는 길은 여러 갈래가 있다. 회귀산행을 해야 하므로 등산길은 전망대가 있는 능선을 택하고 하산길은 계곡을 택한다. 날씨는 장마철이라 약간 흐린 날씨에 바람하나 없는 무더운..
(예봉산 오름길에 본 한강 건너 검단산) (예봉산 오름길) (예봉산 정상) (정상에서 용문산(멀리 가운데)과 백운봉(오른쪽)) (예봉산에서 본 남한강과 북한강) (왼쪽부터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운길산 가는 능선) 기다리던 놀토 두째주다.. 어느 산으로 갈까 고민하다..단독산행으로 예봉산과 운길산을 종주하기로 했다. 집에서 가깝다는 것이 부담이 안되고.. 산도 600m 조금 넘으니 만만하고.. 산행코스 및 시간은 팔당역(10:50) -> 예봉산(12:30) -> 적갑산 -> 운길산(15:30) -> 수종사(16:00) -> 진중리(16:30) 예봉산과 운길산을 연결산행 하기로 하고.. 예봉산을 먼저 오르기로 한다. 이유는 회귀산행이 아니라 기름값을 조금이라도 아끼려는 마음으로 가까운 곳에 ..
(서리산 오르는 길에 본 축령산) (철쭉동산) (서리산 정상) (철쭉동산의 철쭉) 단독산행으로 서리산을 찾았다. 지난번 아침고요 수목원에 가면서 오르지 못했던 축령산이다. 철 늦은 철쭉이 조금이라도 있을까 하는 의심반 기대반으로 철쭉이 없으면 신록이라도 감상하려고 축령산으로 향했다. 산행코스는 전지라골 -> 칠마재 -> 철쭉동산 -> 서리산 -> 절고개 9시에 부지런히 출발하여 용인 -> 광주 -> 양수리 -> 청평검문소 -> 연하삼거리 -> 내방리 -> 축령산 휴양림 입구에 도착하니 12시다... 오늘도 늦었네 하며 서둘러 산에 오른다. 컵라면을 사려고 매점을 찾아 우왕좌왕하다 결국은 찾지못하고 서리산쪽으로 오르기로 했다. 그나마 대성리에서 김밥과 식수를 사 온 것이 다행이다. 꾸불꾸불한 임도를 따라 ..
아직은 때가 이른 철쭉산행 - 두위봉 어버이날을 핑게삼아 고향에 가는 길에 두위봉을 오르기로 하였다... 두위봉은 10여년전에 결혼을 막 앞둔 친구의 들러리로 겨울산행을 한 후 이번이 두번째 산행이다... 그때는 밤열차를 타고 자미원역에서 올랐던 것 같은데... 겨울산행이 힘들었다는 기억 외엔 별다른 기억이 없었다... 가족산행으로는 지난 2월에 삼신봉을 갔다온 후 올들어 두번째다... 이번에는 철쭉을 보고싶은 급한 마음에 조금 일찍 찾았다... 산행코스는 단곡주차장 -> 감로수샘터 -> 아라리고개 -> 산죽군락지 -> 참나무군락지 -> 철쭉군락지 -> 정상 -> 단곡주차장... 전날 오후 10시에 영월에 도착하여 1박을 한 후 다음날 오전 10시에 산 아래 도착하였다... 두위봉은 산이 가파르진 않으나..
봄철의 진달래 산행과 신록 산행사이에서 고민하다 신록산행을 하기로 하였다... 이번 산행은 회사친구와 고향친구가 동행을 한다... 경기도 가평의 연인산을 찾으려 하였으나 여의치 않아 화야산을 택했다... 화야산은 북한강이 산 북쪽으로 청평호를 이루면서 감싸고 돌아... 남쪽으로 향해 나란히 흘러나가는 가운데 있으므로 산행 중에 내려다 보이는 경치가 아름답다고 한다... 산행코스는 사기막 -> 첫번째 갈림길(고동산 방향) -> 능선 -> 정상 -> 계곡 -> 사기막... 10시 40분에 산 아래 도착하였다... 산불예방 입산금지 표지를 보고는 혹시 오르지 못하는 게 아닐까 걱정을 했다... 아니나 다를까 산행준비를 마치고 산행로 입구에 들어 서려는데 웬 빨간모자를 쓴 아저씨가 길을 막는다... 5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