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산행기-국내/서울 (45)
산따라 구름따라
14성문은 언제나.. - 북한산 (2014.06.21) ㅇ 산행지 : 북한산(837m) (서울) ㅇ 산행코스 및 시간 :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10:50) -> 원효봉(12:10) -> 계곡(12:40) -> 위문(14:15) -> 정상(백운대)(14:40) -> 대동문(16:30) -> 대남문(17:50) ->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19:20) (총 8시간 30분) (2) 백운대에서 -> 대남문 ->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까지 ↑정상(백운대)에서 백운대에 이른다. 시원하다. 인수봉에는 위험을 즐기는 인간개미들이 다닥다닥 붙어있고.. 뒤로는 상장능선과 도봉산의 주능선이 눈에 들어온다. 다시 위문으로 하산.. 계곡으로 바로 내려가고 싶은 유혹에 빠지지만.. 대남문까지는 가기로 한다. 만경대를 우회하며 대남문 방향..
14성문은 언제나.. - 북한산 (2014.06.21) ㅇ 산행지 : 북한산(837m) (서울) ㅇ 산행코스 및 시간 :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10:50) -> 원효봉(12:10) -> 계곡(12:40) -> 위문(14:15) -> 정상(백운대)(14:40) -> 대동문(16:30) -> 대남문(17:50) ->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19:20) (총 8시간 30분) (1)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에서 -> 백운대까지 2주만의 산행이다. 민통선 안에 있어 군부대 허가까지 받아야 하는 양구 도솔산을 예약했는데.. 하루전날 비소식에 취소가 된다. 공황상태가 된다. 산악회를 이곳 저곳 들락거려 보지만 마땅한 곳이 없다. 국망봉이 눈에 들어오는데.. 비소식은 없지만.. 비가 온다고 해도 시원하게 우중산행을 즐겨 볼 생각..
칼바위능선 - 북한산 (2013.04.27) ㅇ 산행지 : 북한산(836m) (서울) ㅇ 산행코스 및 시간 : 정릉탐방센터(11:30) -> 넓적바위(12:00) -> 칼바위능선 -> 칼바위(13:00) -> 보국문 -> 대성문 -> 대남문(14:00) -> 대성문 -> 정릉탐방센터(16:00) (총 4시간 30분) 친구들과 운악산을 산행하기로 했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여의치가 않다. 이럴땐.. 가평의 명지산, 석룡산, 그리고 충주의 북바위산이 머릿속에 다음 후보지로 오락가락한다. 거리가 조금 부담되기도 하고.. 애마는 목적지도 없이 그냥 가평쪽으로 달리고 있고.. 그러다가 북한산이 떠오른다. 언젠가 한번 가보고 싶었던 칼바위능선.. 그래 바로 오늘이다. 정릉탐방지원센터에 도착해서 산행을 시작한다. ..
도봉산 (2012.10.13) ㅇ 산행지 : 도봉산 원도봉 (서울) (716m) ㅇ 산행코스 및 시간 : 원도봉입구(14:00) -> 원도봉계곡 -> 망월사(15:00) -> 포대능선(15:30) -> 원도봉(16:40) -> 다락능선 -> 원도봉입구(18:20) (총 4시간 20분) "자기 도봉산 원도봉 알아?" 아내가 물어본다. 처음 들어보는데.. 엄홍길 대장이 좋아하는 산이란다. 예전에 엄홍길 대장이 서울 강북지역의 어느산 아래 산다는 얘기는 들은 것 같은데.. 인터넷을 뒤져본다. 원도봉계곡, 원도봉입구 등이 나온다. 도봉산 망월사가 있는 지역을 의미하는 것 같다. 그런데 원도봉이 어떤 봉우리를 의미하는 지는 정확하지가 않다. 어쨋든 친구와 함께 도봉산으로 향한다. 원도봉계곡에서 망월사로 올라 도봉..
날씨 좋은날 - 북한산 (2010.10.09) ㅇ 산행지 : 북한산(836m) ㅇ 산행코스 및 시간 : 삼천사 통제소(13:30) -> 응봉(14:20) -> 사모바위(16:00) -> 승가봉,문수봉(17:00) -> 부왕동암문(18:00) -> 삼천사 입구(18:30) (총 5시간) 응봉능선은 사모바위에서 비봉능선을 만나고.. 이젠 문수봉까지 비봉능선을 따라 오른다. 몇번 오른 탓인가.. 예전 만큼의 감동은 아니지만.. 그래도 북한산이다. 역시 명산이다. 서울을 대표할 만한 산이다. ↑사모바위를 지나 뒤돌아 본 비봉능선 사모바위를 지나고.. 승가봉으로 오름길.. 날카로운 바위봉은 우회하고.. 맑은 하늘 탓에 북한산의 절경을 마음껏 감상하는 행복을 누린다. 어디 조용한 곳에서 산에 안겨 한잠 자고 싶지만..
날씨 좋은날 - 북한산 (2010.10.09) ㅇ 산행지 : 북한산(836m) ㅇ 산행코스 및 시간 : 삼천사 통제소(13:30) -> 응봉(14:20) -> 사모바위(16:00) -> 승가봉,문수봉(17:00) -> 부왕동암문(18:00) -> 삼천사 입구(18:30) (총 5시간) 10월 10일 단 하루 개방한다는 설악산의 달마봉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 2주만에 친구와 북한산을 다시 찾는다. 이번에는 응봉능선을 올라 의상능선으로 하산하는 코스.. 초행길이다. 친구와 함께 오르니.. 초행인 곳 중에서도 주변의 조망이 괜찮을 것 같은 코스를 잡는다. 서울시내를 가로질러서 가다보니 산입구에 도착하기까지 시간이 만만치 않게 소요된다. 산입구에 도착하니 시간은 이미 1시를 넘어가고.. 산입구에서 맑은 하늘과..
날씨 좋은날 - 북한산 (2010.09.25) ㅇ 산행지 : 북한산(836m) ㅇ 산행코스 및 시간 : 북한산성 매표소(12:00) -> 의상봉(13:25) -> 용출봉(13:50) -> 나한봉(15:25) -> 동장대(16:20) -> 위문(17:20) -> 대서문(18:30) -> 매표소(18:40) (총시간 : 6시간 40분) 부왕동암문을 지나고.. 나한봉까지는 다시 오름길.. 오름길에 암릉에서 보는 주변 조망이 맑은 하늘과 어우러져 너무 좋다. 역시 명산이다. 서울을 대표할 만한 산이다. 나한봉에 이른다. 이제 오를만큼 다 올랐다. 백운대를 제외하면 더 이상 높은 곳이 없다. 청수동암문을 지나고.. 대남문을 지나고.. 대성문으로 향하는데.. 산성길은 출입금지되어 있다. 대남문에서부터 본격적인 산성..
날씨 좋은날 - 북한산 (2010.09.25) ㅇ 산행지 : 북한산(836m) ㅇ 산행코스 및 시간 : 북한산성 매표소(12:00) -> 의상봉(13:25) -> 용출봉(13:50) -> 나한봉(15:25) -> 동장대(16:20) -> 위문(17:20) -> 대서문(18:30) -> 매표소(18:40) (총시간 : 6시간 40분) 추석을 지나고 유난히도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날씨가 선선해졌다. 하늘도 맑아지고.. 이런 날은 북한산행이 딱이다. 오늘은 북한산성 따라돌기 산행을 하기로 한다. 북한산성을 한바퀴 도는 것은 만만한 산행이 아니다. 성문 13개를 모두 다 계주경기에서 바톤터치 하듯이 하나 하나 찎으며 가야 한다. 산성을 따라 시계방향으로 시구문, 북문, 위문, 용암문, 대동문, 보국문, 대..